💬 의사소통능력(P107) — 2026 분석 · 2025 비교
우신고 3학년 철학 · 자기보고 64문항 → 17개 차원 · 2026년 207명(9개 반) / 2025년 190명
측정과 방법
자기효능감(50점)·부정평가에 대한 염려(60점, 낮을수록 좋음)·의사소통 15개 하부척도(각 15점)와 그 합인 총점으로 구성됩니다. 동일 채점 엔진으로 두 해 원자료를 재집계했고(엑셀 수식 100% 일치 검증), 평균 비교는 Welch t-검정, 효과크기는 Cohen's d, 등급분포는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심리 진단이 아니라 집단 경향 파악을 위한 교육 자료입니다.
1.1 총점 — '안정적인 B' 집단
총점 평균은 148.33점(±11.45)으로 등급 B(140~170)의 한가운데입니다. 표준편차가 작아 학생 간 편차가 크지 않은 중간 수렴형 분포로, 심각하게 낮은 학생은 거의 없지만 최상위로 두드러지는 학생도 소수입니다.
| 등급 | 기준 | 인원 | 비율 |
|---|---|---|---|
| A | 171점 이상 | 6명 | 2.9% |
| B | 140~170 | 159명 | 76.8% |
| C | 110~139 | 42명 | 20.3% |
| D | 109 이하 | 0명 | 0.0% |
※ 총점은 2부 15척도에 모두 응답한 206명 기준. 1부만 응답한 1명은 제외.
1.2 자기효능감과 부정평가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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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효능감 — 34.5 (±5.71) B등급대이며, A등급(40점 초과)이 35명(16.9%)으로 비교적 두텁습니다. |
부정평가 염려 — 37.69 (±10.24) 편안한 학생(A) 25.6% vs 염려 높은 편(C·D) 34.3%. SD가 17개 차원 중 가장 커 개인차가 가장 뚜렷합니다. |
1.3 15개 하부척도 — 인지·과제형 강점, 관계·개방형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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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권 (강점) 집중력 12.1 · 반응력 12.1 · 사회적 적절성 12.0 |
🌱 하위권 (약점) 자기노출 9.2 · 지지 9.3 · 사회적 긴장완화 9.4 |
이 학년은 받아들이고 맞춰 주는 소통에는 능숙하지만, 자기를 열고 정서적으로 다가가는 소통에서는 한 걸음 물러서 있습니다.
1.4 상관관계 — 통념과 다른 발견
✅ 자기효능감 ↔ 부정평가 염려 = 반비례 (r=−0.39, p<.001) — 통념 확인
✅ 자기효능감 ↔ 총점 = 비례 (r=+0.41, p<.001) — 통념 확인
❗ 부정평가 염려 ↔ 총점 = 거의 무관 (r=+0.05, p=.46)
레거시 안내문은 '염려가 높을수록 소통능력이 낮다'를 예측했지만 본 표본에선 그 관계가 없었습니다. 남의 시선을 걱정하는 것과 실제 소통 기술의 보유는 별개로, 염려가 높은 학생이라도 기술 자체는 충분할 수 있습니다.
1.5 반별 균질성
9개 반의 총점 평균은 147.1~150.5점으로 3.4점 범위 안에 모두 들어옵니다(F반 150.5 최고, J반 147.1 최저). 반 간 차이는 무시할 만하며, 위 경향은 특정 반이 아니라 학년 전체에 고르게 나타납니다.
🏅 의사소통능력 상위 10명 (2026) — 칭찬 명단
1·2위가 185점으로 공동 선두. 반 분포는 H반 3명, A·F반 각 2명. (부정평가 염려는 낮을수록 좋음)
| 순위 | 반 | 학번 | 이름 | 총점(등급) | 자기효능감 | 부정평가염려 |
|---|---|---|---|---|---|---|
| 1 | G반 | 30306 | 김희로 | 185 (A) | 46 | 12 |
| 2 | H반 | 30714 | 신현규 | 185 (A) | 35 | 39 |
| 3 | I반 | 30116 | 이찬종 | 180 (A) | 49 | 12 |
| 4 | A반 | 30920 | 정시후 | 174 (A) | 43 | 51 |
| 5 | H반 | 30507 | 김하랑 | 172 (A) | 43 | 28 |
| 6 | J반 | 30821 | 정한길 | 172 (A) | 50 | 16 |
| 7 | H반 | 30802 | 길지안 | 170 (B) | 34 | 51 |
| 8 | A반 | 30113 | 이동운 | 169 (B) | 40 | 39 |
| 9 | F반 | 30324 | 하승욱 | 169 (B) | 43 | 52 |
| 10 | F반 | 30724 | 현정훈 | 169 (B) | 39 | 43 |
📌 4·7·9위는 염려가 51~52로 높은데도 기술로 점수를 낸 사례로, §1.4의 '염려와 능력은 별개' 발견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척도별 강점은 개별 결과지(1인 2쪽 PDF)에 담겨 있습니다.
3.1 전체 수준 — 변화 없음 (매우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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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148.49 → 148.33 Δ −0.17 · d≈0 · p=.89 |
자기효능감 34.2 → 34.5 의미 변화 없음 |
부정평가 염려 37.4 → 37.7 의미 변화 없음 |
두 해 코호트의 전반적 소통 역량은 통계적으로 구별되지 않을 만큼 안정적입니다.
3.2 등급 분포 · 3.3 하부척도 이동
등급 분포 — 'A 감소, B로 수렴'
| 등급 | 2025 | 2026 | 방향 |
|---|---|---|---|
| A | 5.8% (11명) | 2.9% (6명) | ▼ |
| B | 69.5% | 76.8% | ▲ |
| C | 24.7% | 20.3% | ▽ |
위아래 양극이 옅어지고 중간(B)으로 모이는 '중앙 수렴'. 단 카이제곱에서 유의하지 않아(χ²=3.54, p=.171) 경향으로만 읽습니다.
하부척도 — 의미 있는 변화 (17개 차원 중)
| 차원 | 2025 | 2026 | Δ | d | p |
|---|---|---|---|---|---|
| 역지사지 ▲ | 10.46 | 10.94 | +0.47 | +0.26 | 0.011* |
| 지지 ▼ | 9.71 | 9.28 | −0.43 | −0.23 | 0.022* |
| 자기노출 ▽ | 9.55 | 9.17 | −0.38 | −0.17 | 0.094 |
| 집중력 △ | 11.79 | 12.14 | +0.36 | +0.19 | 0.060 |
| 목표간파 △ | 10.83 | 11.19 | +0.37 | +0.17 | 0.092 |
* p<.05 (역지사지·지지만 유의) · 그 외 12개 차원은 모두 비유의
3.4 '머리로 읽는 공감'은 늘고 '마음으로 주는 지지'는 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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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적 소통 강화 역지사지·집중력·목표간파 — 상대를 정확히 파악·분석 |
▼ 관계적 소통 약화 지지·자기노출 — 먼저 마음 열고 지지 |
유의한 두 변화가 서로 반대 방향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2026 코호트는 '인지적 소통'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관계적 소통'에서는 한발 물러서는 흐름을 보이며, 이는 §1.3의 강·약 프로파일과 같은 방향으로 1년 사이 조금 더 또렷해졌습니다.
4. 종합 및 교육적 시사점
2026 코호트의 의사소통능력은 작년과 동일한 수준에서 안정적·균질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듣고 맞추고 상황을 읽는 데 능숙합니다. 동시에 두 해에 걸쳐 일관되게 자기개방·정서적 지지·사회적 긴장완화가 공통의 약한 고리로 나타납니다. 전체를 끌어올리기보다 약한 고리에 초점을 둔 활동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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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노출 연습 자기 감정을 먼저 말로 꺼내 보기 |
지지 훈련 상대의 말에 인정·격려의 한마디 더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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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다루기 소그룹 발표로 긴장을 다루는 연습 |
상위권 역할 또래 멘토·토론 리더 맡기기 |
💡 부정평가 염려가 높은 학생이라도 실제 기술은 충분할 수 있으므로, 기술 교정보다 '틀려도 괜찮다'는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 접근이 적절합니다. 본 분석은 집단 경향 해석이며 개인 진단이 아닙니다 — 개별 피드백은 1인 2쪽 결과지로 별도 제공됩니다.
📎 부속 자료
P107_의사소통능력_2026분석_2025비교_데이터표.xlsx (요약 · 차원별 연도비교 · 등급분포 · 상위10명 · 상관 5개 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