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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수정 방법 안내

신 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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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존 비밀번호 ws1234 입력 후 새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저장하면 됩니다.


Moodle 앱 설치 안내

신 철순

무들 앱

Moodle 앱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다음과 같은 앱 기능을 통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코스 콘텐츠에 쉽게 액세스 - 오프라인일 때도 코스 콘텐츠 탐색
  • 코스 참가자와 연결 - 코스에서 다른 사람을 빠르게 찾고 연락
  • 최신 상태 유지 - 과제 제출과 같은 메시지 및 기타 이벤트에 대한 즉각적인 알림을 받습니다.
  • 과제 제출 - 모바일 장치에서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및 기타 파일 업로드
  • 진행 상황 추적 - 성적 보기, 과정 완료 진행 상황 확인 및 학습 계획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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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실행 후 주소에는 http://cinephil.kr

아이디에는 학번, 비밀번호는 초기 비밀번호 ws1234 로 입력하세요.
아이패드와 윈도우즈용 어플도 있습니다. 

Moodle 모바일 앱 사용시 유의사항 안내

신 철순

동영상 컨텐츠가 포함된 페이지를 열 때는, 모바일 앱 자체적으로 오프라인 액세스를 위해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보여지게 합니다.

(다운로드는 WiFi상태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데이타 사용량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동영상 컨텐츠가 포함된 페이지를 열람할 때는 WiFi 상태에 따라 페이지 로딩 시간이 길어집니다.

일반 텍스트와 이미지 위주의 페이지는 모바일 앱을 사용하지만, 동영상 컨텐츠가 있는 페이지(보통 '영화 감상하기')는 휴대폰이나 태블릿의 웹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접속하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웹브라우저 사용시 홈페이지 주소 http://cinephil.kr 를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저장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기의 Moodle 앱들은 동영상 컨텐츠 페이지를 열어도 로딩 시간이 길어지는 것 이외에는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애플 iPAD 사용자는 safari나 chrom 브라우저 등을 사용해서 접속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철학 & 영화인문학 교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 철순

 Philosophy & CINEMA HUMANITAS

 철학과 영화인문학 교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다양한 철학 주제와 사상들을 바탕으로 영화인문학 수업을 하는 온라인 교실입니다.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철학과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반성적 사고를 함양하여 내면의 성숙을 이루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수업이 즐겁고 신나는 여행이길 바랍니다.

                                                                                          - 서울 우신고등학교 철학교사 신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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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수업은 적극적인 참여에 비례해서 자신의 사유와 사고력을 높힐 수 있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강좌

K-감정과 어깨동무하기 K-특별 강좌-나의 감정과 어깨동무하기
신나는 영화인문학 교실

사실상 감성지능(감성, 감정을 다루는 능력)이 낮은 사람은 비단 선거뿐 아니라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단언컨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지나치게 감정적이어서 감정 기복이 심하면 쉽게 이성을 잃고 좋은 기회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지는 그의 감성지능(감성, 감정을 다루는 능력)이 얼마나 높은지, 즉 감정을 얼마나 잘 통제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감성지능(감성, 감정을 다루는 능력)이 낮은 사람은 대인관계에 취약하고 사회 적응력도 비교적 떨어집니다. 감성지능(감성, 감정을 다루는 능력)은 일종의 감정을 관리하는 능력이다. 감성지능이 높다는 것은 감정 관리 능력이 강하다는 의미로 이런 사람들은 온갖 트집과 비난에도 침착하게 대처해 대인관계와 사회 적응력이 좋고, 자신의 감정을 잘 관리해서 사람들의 인정과 존경을 받습니다. 반면에 감성지능이 낮은 사람은 살면서 부딪히는 여러 불만족스러운 일들로 괴로워하고 쉽게 동요해서 성질을 부리는 통에 일을 더 망칩니다. 이런 사람들은 늘 자신을 통째로 큰 슬픔과 큰 기쁨에 내던지는 큰 감정 기복 탓에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법을 열심히 배워야 합니다. 이것이 감성지능을 향상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다양한 감정들이 있고 어떻게 생겨나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게 될겁니다. 그리고 그런 감정들이 우리의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 있는 것이며 감정의 여러 특성들을 배우고 다루는 방법까지 찾아볼겁니다.


K01.WhoamI K01.Who am I?-라이온 킹,슈렉
신나는 영화인문학 교실

‘걷다’, ‘달리다’, ‘놀다’, ‘읽다’, ‘공부하다’, ‘노래하다’, ‘잠자다’, ‘생각하다’와 같은 단어들을 동사라고 합니다. 동사는 동작, 행동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동작, 행동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그 동작, 행동을 하는 주어가 있어야 합니다.

 서영이가 걷다, 서정이가 뛰어 논다, 세준이가 책을 읽는다, 세호가 공부한다, 하준이가 노래 부른다, 등 반드시 주어가 있어야 합니다. 주어에 해당하는 ‘나’라는 것이 있어야 나머지도 가능한 것입니다. 세상이 있어도 ‘나’가 없으면 ‘나’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만큼 ‘나’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나’이고, 그런 ‘나’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이 그만큼 또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를 잘 모르면 어떤 일이 생길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나눠볼 겁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나’를 탐구하는 여행을 함께 시작할 겁니다. 

K02.나 디움 발견하기 K02. 나 다움 발견하기-빌리 엘리어트, 쿵푸 팬더
신나는 영화인문학 교실

 가면무도회는 여러 사람이 가면을 쓰고 사교춤을 추며 노는 모임입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귀족이나 평민들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즐긴 것에서 유래했으며, 지금도 이어지며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며 흥겨운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자신의 평상시와 다른 모습으로 잠시 잠깐 행동하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서정이는 노래하며 춤 추는 것을 싫어하지만 하준이는 노래하며 춤 추는 것을 좋아합니다. 서정이가 하준이의 가면을 쓰고 잠시 잠깐 하준이처럼 흥겹게 노래하며 춤을 출 수는 있지만 한 달, 1년 내내 하준이처럼 살아간다면 즐거울 수 있을까요? 옷을 입을 때도 마찬가지겠죠. 나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 불편하지 않듯이 ‘나 다움’을 알고 ‘나 답게’ 살아갈 때 행복할 수 있습니다.

‘나 다움’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 다움’을 찾아서 ‘나 답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의 길입니다. 

K03-나의 꿈찾기 K03. '나의 꿈' 찾기-귀를 기울이면, 빅히어로
신나는 영화인문학 교실

‘심심하다’는 말 뜻은 ‘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입니다. 하는 일이 없어 살아가는 재미가 없고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무엇인가 하고 싶은 것이 있고 재미를 느끼고 싶고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생각, 의욕이 있기 때문에 곧 ‘심심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큰 문제는 ‘무엇인가 하고 싶은’, ‘재미를 느끼고 싶은’,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무엇인가 이루고 싶은’ 것들이 하나도 없을 경우입니다.
 어쩌다 하루, 이틀, 일주일, 한 달을 심심하게 지낼 수도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주일도 견디기 힘들겁니다. 그런데 1년, 2년, 10년 넘게 매일같이 심심하게 지낸다면 어떻게 될까요? 상상하기도 끔찍하지 않을까요?
 꿈을 꾸고 꿈을 쫓아서 꿈을 이루는 과정은 인생을 통틀어 제일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K04-나의꿈쫓기 K04.'나의 꿈' 쫓아가기
신나는 영화인문학 교실

3단원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싶은지, 무엇이 되고싶은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를 생각해봤다면, 이제는 그 꿈을 어떻게 쫓아 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잘 쫓아갈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봐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영화에서는 64세의 할아버지가 주인공인데 자신이 가장 아끼는 오토바이로 최고 속도를 기록하는 이야기입니다. 주변의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잃지않고 도전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나는 반대한다!’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도 평생을 여성의 선택권과 권리신장을 위해 힘썼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위인들이 자신의 꿈, 목표를 정한 후, 그것을 잊지않고 꿈과 목표를 쫓아 꾸준히 노력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잊지 않아야 하고, 자신의 꿈과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K05-나를 이끌고 가는것-주체성 K05. 나를 이끌고 가는 것-주체성(나의 주인됨)
신나는 영화인문학 교실

우리가 아주 어려서 가족여행을 갈 때는, 여행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며칠 동안 가는지, 가서 무엇을 하고 놀지, 어떤 곳을 구경할지 등 거의 모든 것은 부모님이 결정하고, 우리는 별 생각없이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부모님의 선택에 따라간 대부분의 여행이 즐거웠겠지만, 어쩌다 가끔은 자신과 안맞아서 즐겁지 않았던 여행지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후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이 우리에게 서울랜드를 가고 싶은지, 에버랜드를 가고 싶은지, 가서 물놀이를 하고 싶은지, 눈썰매를 하고 싶은지 등에 대해 물어보고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여행 계획을 세웁니다. 이런 경우 실패 확률이 낮아지게 될 겁니다.

특별히 가고 싶은 곳도 없고, 놀고 싶은 것도 없고, 즐기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에서의 여행은 결코 내가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나의 선택’, 내가 가고싶은 곳‘,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 반영된 여행이어야 내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주체성’이라는 것은 ‘나’의 주인이 내가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의 주인의 된다는 것은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나 스스로 선택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순간 선택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매 순간의 선택을 나 스스로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주체성’의 핵심입니다.

K06-나를 이끌고 가는 것2-진정한 자존감 K06. 나를 이끌고 가는 것2-'진정한 자존감'
신나는 영화인문학 교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대하는 감정적 태도로 자신감, 자존심, 자존감이라는 비슷해 보이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전쟁터에 나가 적과 대항해서 싸우는 병사라고 생각해보세요. 우선 적을 향해 싸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적이 다가오는데 움츠러 있기만 한다거나 도망갈 생각부터 한다면 전쟁에서 승리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적과 대항해서 적의 공격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방어를 잘 해야 합니다. 공격을 위한 창만 있고 적의 공격을 막을 방패가 없다면 방어는 쉽지 않을 겁니다. 또한 나의 체력이 100미터만 달려도 쓰러질 정도라면 공격과 방어 모두 지탱할 수가 없습니다. 병사가 적을 향해 공격할 수 있는 것이 ‘자신감’, 적으로부터 공격에 방어하는 능력이 ‘자존심’, 그리고 공격과 방어를 지탱할 수 있는 체력에 해당하는 것이 ‘자존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감, 자존심, 자존감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자존감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존중하는 마음의 태도가 강해야지만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삶의 첫 걸음은 바로 자기 자신을 믿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K07. 나를 이끌고 가는 것3-자신감 K07. 나를 이끌고 가는 것3-'자신감'
신나는 영화인문학 교실

자신감이 없는, 겁먹고 있는 상태라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흐릿한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두려워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냇가의 징검다리를 만나서는 ‘내가 다음 징검다리까지 다리를 뻗을 수 있을까?’, ‘저 골목길 모퉁이를 돌아서면 괴물이 나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이 문을 열면 바로 앞에 낭떠러지가 있지 않을까?’ 등등의 두려움을 품고 세상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딪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나의 ‘자신감’은 강할까요? 약할까요? 어느 정도일까요? 또한 ‘자신감’과 더불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무기-도구’로서 내가 갖고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K08.꿈을 향해 나아가기1-카르페 디엠 K08. 꿈을 향해 나아가기1-카르페 디엠, 시간 다루기
신나는 영화인문학 교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지만 나에게는 있는 것이 보통 소중하고 귀하게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닌텐도 게임기가 없는데, 나만 닌텐도 게임기를 갖고 있을 경우가 그렇습니다. ‘시간’은 어떨까요? 시간은 모든 사람이 똑같이 하루에 24시간이 주어집니다. 돈이 많다고, 더 똑똑하다고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없습니다. 누구나 똑같이 하루에 86,400초가 주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의 소중함을 못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매일 아침마다 여러분의 통장에 86,400원이 입금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은 86,400원을 매일매일 모두 사용해도 다시 다음 날 86,400원이 입금됩니다. 다만 오늘 입금된 86,400원을 모두 사용하지 않고 저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용하지 않은 돈은 그 날 자정엔 모두 사라집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저축해야 할까요? 하루하루 86,400원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

K09.꿈을 향해 나아가기-열정과 몰입 K09. 꿈을 향해 나아가기2-열정과 몰입
신나는 영화인문학 교실

목표가 명확하고 활동 결과가 바로 나타나며 과제와 실력이 균형을 이루면 사람은 정신을 체계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 몰입은 정신력을 모조리 요구하므로 몰입 상태에 빠진 사람은 완전히 몰두한다. 잡념이나 불필요한 감정이 끼여들 여지는 티끌만큼도 없다. 자의식은 사라지지만 자신감은 평소보다 커진다. 시간 감각에도 변화가 온다. 한 시간이 일분처럼 금방 흘러간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여한 없이 쓸 때 사람은 어떤 일을 하고 있건 일 자체에서 가치를 발견한다. 삶은 스스로를 정당화하게 된다. 체력과 정신력이 조화롭게 집중될 때 삶은 마침내 제 스스로 힘을 얻는다.

  삶은 훌륭하게 가꾸어주는 것은 행복감이 아니라 깊이 빠져드는 몰입이다. 몰입해 있을 때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 행복을 느끼려면 내면의 상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그러다 보면 정작 눈앞의 일을 소홀히 다루기 때문이다. 암벽을 타는 산악인이 고난도의 동작을 하면서 짬을 내어 행복감에 젖는다면 추락할지도 모른다. 까다로운 수술을 하는 외과의나 고난도의 작품을 연주하는 음악가는 행복을 느낄 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다. 일이 마무리된 다음에야 비로소 지난 일을 돌아볼 만한 여유를 가지면서 자신이 한 체험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했는가를 다시 한 번 실감하는 것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되돌아보면서 행복을 느낀다. 물론 몰입하지 않고도 행복을 맛볼 수는 있다. 고단한 몸을 눕혔을 때의 편안함과 따사로운 햇살은 행복을 불러일으킨다. 모두 소중한 감정임에는 틀림없지만 이런 유형의 행복감은 형편이 안 좋아지면 눈 녹듯 사라지기에 외부 상황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몰입에 뒤이어 오는 행복감은 스스로의 힘으로 만든 것이어서 우리의 의식을 그만큼 고양시키고 성숙시킨다.

Open Class-for Guest Open Class
철학-영화인문학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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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의 주제는...

‘걷다’, ‘달리다’, ‘놀다’, ‘읽다’, ‘공부하다’, ‘노래하다’, ‘잠자다’, ‘생각하다’와 같은 단어들을 동사라고 합니다. 동사는 동작, 행동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동작, 행동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그 동작, 행동을 하는 주어가 있어야 합니다.

 주어에 해당하는 ‘나’라는 것이 있어야 나머지도 가능한 것입니다. 세상이 있어도 ‘나’가 없으면 ‘나’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만큼 ‘나’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나’이고, 그런 ‘나’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이 그만큼 또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를 잘 모르면 어떤 일이 생길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나눠볼 겁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나’를 탐구하는 여행을 함께 시작할 겁니다. 


P103.논리적 사고의 필요성과 착시 경험 P103.우리가 보는 것은 모두 믿을만한가?
철학-영화인문학 교실
정확한 문제 인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문제 해결을 위해선 무엇보다 문제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에선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일 자체가 쉽지 않다. 
그러면 정확한 문제 인식이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P104.논리적으로 생각하기+오류론 P104.논리적으로 생각하기+오류론
철학-영화인문학 교실

저번 수업에서 '착시'라는 현상을 경험해 봄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정보를 정확하게 인지하기 위해서 '논리적 사고'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논리적 사고'라고 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알고, 특히 '논리적 사고'를 방해하는, 흔히 저지르기 쉬운 '비논리적 사고'의 전형적인 실수들을 다양한 '오류'로 분류하여 알아보겠습니다. 


P105.논리퍼즐 P105.논리야 놀자-논리퍼즐
철학-영화인문학 교실

논리퍼즐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 추론적 사고를 향상하는 시간입니다.

주어진 논리퍼즐 퀴즈들을 풀어보세요.

퀴즈를 풀고 답을 제출하면, 문제의 해답을 찾는 논리적 사고 과정에 대한 해제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논리퍼즐 풀이 과정에서 친구들과 토론을 해도 괜찮습니다. 

P106.관찰과 추측의 구별 P106.논리적으로 생각하기-관찰과 추측의 구별
철학-영화인문학 교실

관찰과 추측은 과학적 탐구의 중요한 단계입니다. 관찰은 우리가 눈이나 귀와 같은 감각기관을 통해 인식하는 사실이나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하늘에 구름이 끼어 있고 비가 내리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추측은 우리가 관찰한 것에 대해 논리적으로 생각하거나 설명하려고 하는 가설이나 예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비가 내리는 이유가 구름에 있는 수증기가 응결되어 물방울이 되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관찰과 추측의 차이점은 관찰은 실제로 존재하거나 일어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추측은 아직 입증되지 않은 것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관찰은 객관적이고 정확하며 반복 가능한 반면, 추측은 주관적이고 불확실하며 수정 가능합니다. 관찰과 추측은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관찰은 추측을 검증하거나 수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추측은 관찰을 해석하거나 새로운 관찰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P201.Who am I? P201.Who am I?-라이온 킹,슈렉
철학-영화인문학 교실

‘걷다’, ‘달리다’, ‘놀다’, ‘읽다’, ‘공부하다’, ‘노래하다’, ‘잠자다’, ‘생각하다’와 같은 단어들을 동사라고 합니다. 동사는 동작, 행동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동작, 행동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그 동작, 행동을 하는 주어가 있어야 합니다.

 주어에 해당하는 ‘나’라는 것이 있어야 나머지도 가능한 것입니다. 세상이 있어도 ‘나’가 없으면 ‘나’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만큼 ‘나’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나’이고, 그런 ‘나’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이 그만큼 또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를 잘 모르면 어떤 일이 생길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나눠볼 겁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나’를 탐구하는 여행을 함께 시작할 겁니다. 


P202. 나 다움 발견하기 P202. 나 다움 발견하기-빌리 엘리어트, 쿵푸팬더
철학-영화인문학 교실

 가면무도회는 여러 사람이 가면을 쓰고 사교춤을 추며 노는 모임입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귀족이나 평민들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즐긴 것에서 유래했으며, 지금도 이어지며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며 흥겨운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자신의 평상시와 다른 모습으로 잠시 잠깐 행동하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서정이는 노래하며 춤 추는 것을 싫어하지만 하준이는 노래하며 춤 추는 것을 좋아합니다. 서정이가 하준이의 가면을 쓰고 잠시 잠깐 하준이처럼 흥겹게 노래하며 춤을 출 수는 있지만 한 달, 1년 내내 하준이처럼 살아간다면 즐거울 수 있을까요? 옷을 입을 때도 마찬가지겠죠. 나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 불편하지 않듯이 ‘나 다움’을 알고 ‘나 답게’ 살아갈 때 행복할 수 있습니다.

‘나 다움’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 다움’을 찾아서 ‘나 답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의 길입니다. 


P203.나의 꿈 찾기 P203. 나의 꿈 찾기-귀를 기울이면, 빅 히어로
철학-영화인문학 교실

‘심심하다’는 말 뜻은 ‘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입니다. 하는 일이 없어 살아가는 재미가 없고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무엇인가 하고 싶은 것이 있고 재미를 느끼고 싶고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생각, 의욕이 있기 때문에 곧 ‘심심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큰 문제는 ‘무엇인가 하고 싶은’, ‘재미를 느끼고 싶은’,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무엇인가 이루고 싶은’ 것들이 하나도 없을 경우입니다.
 어쩌다 하루, 이틀, 일주일, 한 달을 심심하게 지낼 수도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주일도 견디기 힘들겁니다. 그런데 1년, 2년, 10년 넘게 매일같이 심심하게 지낸다면 어떻게 될까요? 상상하기도 끔찍하지 않을까요?
 꿈을 꾸고 꿈을 쫓아서 꿈을 이루는 과정은 인생을 통틀어 제일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P204-나의 꿈 쫓기 P204-나의 꿈 쫓기-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나는 반대한다
철학-영화인문학 교실

3단원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싶은지, 무엇이 되고싶은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를 생각해봤다면, 이제는 그 꿈을 어떻게 쫓아 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잘 쫓아갈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봐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영화에서는 64세의 할아버지가 주인공인데 자신이 가장 아끼는 오토바이로 최고 속도를 기록하는 이야기입니다. 주변의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잃지않고 도전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나는 반대한다!’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도 평생을 여성의 선택권과 권리신장을 위해 힘썼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위인들이 자신의 꿈, 목표를 정한 후, 그것을 잊지않고 꿈과 목표를 쫓아 꾸준히 노력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잊지 않아야 하고, 자신의 꿈과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P205-나를 이끌고 가는 것(나의 주인됨) P205-나를 이끌고 가는 것(나의 주인됨)
철학-영화인문학 교실

이 단원의 주제는 나를 이끌고 가는 것-'나의 주인됨'입니다. 1단원부터 나의 '나다움'과 정체성에 대해, 그리고 '나의 꿈'과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주제로 수업하면서 나 자신과 꿈에 대해 많은 생각도 해보고 글도 쓰고, 자신의 꿈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자신이 정한 꿈을 향해 뚜벅뚜벅 걸아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꿈으로 이끌고 가는 것의 핵심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내 삶에서 내가 나의 주인이 되지 못한다면, 꼭두각시일 뿐입니다. 사람은 모두 자기 자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누구도 나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습니다. 모든 나의 선택은 나에게서 비롯되며, 그 선택에 대한 책임 또한 나에게 있습니다. 주변의 주어진 환경과 주변 사람들의 참견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선택으로 자기 길을 뚜벅뚜벅 담대하게 걸어간 두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영화 '갈매기의 꿈'의 조나단 리빙스턴, 그리고 영화 '야구소녀'의 주수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두 영화의 주인공들을 통해 '나의 주임됨'-주체성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주체성을 갖출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P206-자존감 P206-진정한 자존감
철학-영화인문학 교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대하는 감정적 태도로 자신감, 자존심, 자존감이라는 비슷해 보이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전쟁터에 나가 적과 대항해서 싸우는 병사라고 생각해보세요. 우선 적을 향해 싸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적이 다가오는데 움츠러 있기만 한다거나 도망갈 생각부터 한다면 전쟁에서 승리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적과 대항해서 적의 공격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방어를 잘 해야 합니다. 공격을 위한 창만 있고 적의 공격을 막을 방패가 없다면 방어는 쉽지 않을 겁니다. 또한 나의 체력이 100미터만 달려도 쓰러질 정도라면 공격과 방어 모두 지탱할 수가 없습니다. 병사가 적을 향해 공격할 수 있는 것이 ‘자신감’, 적으로부터 공격에 방어하는 능력이 ‘자존심’, 그리고 공격과 방어를 지탱할 수 있는 체력에 해당하는 것이 ‘자존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감, 자존심, 자존감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자존감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존중하는 마음의 태도가 강해야지만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삶의 첫 걸음은 바로 자기 자신을 믿고 존중하는 것입니다.